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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kg체중감량5

[다이어트] 5kg 감량 목표 다이어트 일기_22 2022년 12월 20일. 61.6kg 거의 5일 정도 운동을 못한 상태다. 일과 모임이 많아지면서 늦게 끝나고 외식도 많이 했는데, 저칼로리를 찾아서 먹지는 않았다. 바쁘다는 핑계로 책도 안 읽고, 운동도 안 하는 뻔한 이유들이 생기고 있는 것이다. 새해에는 또 한 번 작심삼일에 들어가야 할지도 모르겠다. 식단 연말 분위기를 낼 때는 패밀리레스토랑을 가야 한다며 후배와 찾은 식당. 대전 유성구 갑동에 있는 대형 디저트 카페 수피아. 대전 유성구 갑동로 15번 길 53. 현충원역에서 7분 거리, 둔산동 20분 거리다. 계룡산 자락과 현충원이 근처에 있어 매우 경관이 좋다. 충청도 유일의 십 원 빵을 판매한다는 곳으로 계란과 베이컨이 들어간 에그머니 십 원 빵이 유명하다. 요즘은 카페 앞에 캠핑장을 만들어.. 2023. 3. 19.
[다이어트] 5kg 감량 목표 다이어트 일기_17 2022년 12월 8일. 날도 빠르게 추워지고 연말 분위기도 물씬 나기 시작한다. 집에도 크리스마스 장식을 해보려 뭉쳐 두었던 전구 더미를 풀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게 크리스마스트리를 휘감았던 거라 꽤 길이가 길다. 너무 길어서 정리가 안되던 참에 일단은 제일 높은 곳에 걸 수 있는 곳에 걸어두기 시작했다. 그것이 바로 벽시계. 벽시계 위로 하나둘씩 감아가며 걸어두다 보니 뭐 나름 분위기 있어 그대로 감상하기로 했다. 사실 너무 힘들어서 다시 다른 어딘가에 장식을 해 볼 엄두가 나지 않았다. 불을 켜니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는 것도 같다. 겨울 트리 식단 지인이 서울 성수동에서 줄 서 먹었다는 쌀국수 맛집을 소개해 줬다. 요즘 세종에도 생긴 태국 음식집. 우리 역시 점심시간 웨이팅을 해야 했다. 태국 분.. 2023. 3. 15.
[다이어트] 5kg 감량 목표 다이어트 일기_16 2022년 12월 7일. 12월이 되면서 그동안 만나지 못한 친구와 지인들의 연락이 이어지고 있다. 운동할 시간은 더욱 없어지지만, 그래도 모임에서 폭식하지 않으려 노력하고, 술도 적게 마시려고 한다. 거의 매일이 모임이고 누구라도 만나게 되는 요즘이다. 식단 날이 점점 더 추워지니 맛있는 회가 더욱 먹고 싶어진다. 유독 회를 좋아하는 모임에서 분위기 좋은 맛집이라면 점심 약속을 잡았다. 화려한 모둠회가 입맛을 당긴다. 회는 살 안 찐다는 친구의 설명과 함께 양껏 회를 즐겼다. 좋은 사람들과의 점심 모임은 쉽게 끝나지 않았다. 오랜만에 만나기도 했고, 수다가 스트레스 해소의 최고로 아는 만큼, 2차는 분위기 좋은 카페다. 밥 배는 따로 있고, 디저트 배는 따로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 본다. 연말 분위기가 .. 2023. 3. 11.
[다이어트] 5kg 감량 목표 다이어트 일기_12 2022년 11월 26일. 어제의 오돌뼈 야채볶음과 주먹밥이 운동으로 소멸이 된 것이 분명하다. 오늘도 아주 미미하지만 0.2kg가 줄었다. 그래서 63kg대에 도달한 것이다! 63.9kg라니! 가장 많이 나갔던 나의 체중 66.9kg에서 무려 3kg가 줄어든 것이다. 3kg가 늘어난 것은 봤어도 줄어든 것을 확인하는 것은 오늘이 처음이다. 일요일을 맞아 운동 파트너 동생과 함께 오늘은 여유 있는 휴일 시간을 보내고 싶어 야외 드라이브를 갔다. 물론 즐거운 시간 끝에는 운동이기 때문에 운동복 준비도 잊지 않았다. 식단 단백질의 중요성을 잘 알아가는 요즘, 단백질을 먹어야 하는 건 당연. 그래도 가장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수육의 형태로 먹기로 했다. 수육은 소고기나 돼지고기 등을 덩어리 째 삶아 익혀 먹.. 2023. 3. 6.
[다이어트] 5kg 감량 목표 다이어트 일기_10 2022년 11월 25일. 오늘은 운동이 없는 날. 특별히 식단이라고 해서 그동안 먹던 식사가 아닌 식자재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먹던 식사량을 줄이는 것으로 시작해 보자 생각했는데 아니었나 보다. 함께 운동하는 친구가 대량으로 구매했다며 닭 가슴살 식재료를 권했다. 나는 치킨을 먹어도 닭 가슴살은 절대 먹지 않는 닭 다리파다. 식단 밥에 싸 먹는 닭 가슴살 슬라이스 햄이란다. 일단 햄은 좋아하니까. 그리고 달리 조리가 필요하지 않고 포장만 뜯어서 먹으면 되니 간편하긴 하다. 늦은 아침으로 이 닭 가슴살을 싸 먹어 보기로 했다. 직접 집에서 쑨 도토리묵도 함께다. 집에서 쑤어서 그런지 쌉쌀한 맛이 더 강하다. 냉장고에 단단하게 굳어 있는 도토리묵은 끓는 물에 3분~5분 정도 함께 끓이면.. 2023.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