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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5kg 감량 목표 다이어트 일기_14 2022년 11월 29일. 오늘 아침은 다소 몸무게가 늘었지만 크게 신경 쓰지 않기로 했다. 급작스럽게 찌거나 빠지는 게 아니고 미미하게 변화하는 건 어느 정도 자연스러운 일. 병원에서도 운동을 하면서 체중 변화가 너무 크게 오는 건 좋지 않다고 했다. 하루 사이에 2kg 이상 차이가 나거나 아침저녁으로 변화가 큰 것도 좋지 않다고 한다. 식단 날이 점점 쌀쌀해지고 있어서 따뜻한 한 그릇이 그립다. 회사 근처 유명한 국수가게가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잔치국수는 따뜻하고 후루룩 먹기 좋아 싫어 하는 사람이 없어 좋다. 호불호가 거의 없고 시키면 바로 나오고 몸 속도 뜨끈해 진다. 양도 얼마나 많이 주는지 식당에서 일어나는 순간부터 배가 빵빵하다. 잔치국수는 한국의 국수 요리 중 하나이다. 결혼식,.. 2023. 3. 9.
[다이어트] 5kg 감량 목표 다이어트 일기_13 2022년 11월 28일. 퇴근 후 운동할 시간이 있어, 동생과 함께 약속을 하고 운동복과 운동화를 챙겨 집을 나선다. 운동이 하루 일정의 한 부분이 되면서, 시간 약속과 준비물 그리고 오늘 식단은 어떻게 할지 등, 전반적인 하루 동안 나의 관리가 아침에 시작되는 느낌이다. 이런 작은 습관이 쌓여 사는 동안 하루하루 나를 관리할 수 있기를 소망해 본다. 식단 요즘 제대로 못하고 있는 부분이 바로 아침 빈속을 점심때까지 유지한다는 것이다. 그렇다 보니 점심 폭식은 정해진 일. 이렇게 반성해 보게 된다. 오늘 점심은 출장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유명한 맛집이라고 소문난 토종닭 볶음탕을 먹었다. 운동을 하면서 질 좋은 단백질에 대한 관심이 많다. 단백질의 중요성을 잘 알아가는 요즘, 단백질을 먹어야 하는 건 .. 2023. 3. 7.
[다이어트] 5kg 감량 목표 다이어트 일기_4 2022년 11월 14일. 운동을 나흘간 하지 못하고 나름 바쁜 주말 동안 제대로 챙겨 먹지도 못한 것 같다. 그래도 폭식하지 않으려, 야식 먹지 않으려 노력했는데 역시나 오늘 아침 몸무게는 별 변화가 없다. 한주에 1kg 감량을 목표로 했으니 너무 조급해하지 않기로 했다. 식단 아침마다 꾸준히 두유는 챙겨 먹고 있다. 아침은 공복으로 지내다가 점심을 폭식하던 습관이 조금은 없어진 것 같고, 두유를 먹으면 12시까지 뱃속이 든든하다는 느낌이 든다. 오늘의 점심은 가을이면 그냥 지나치기 싫은 호박죽이다. 그냥 노랗고 깨끗한 호박죽이 아니라 우리 집은 각종 곡식을 넣어서 씹는 맛이 더 많이 나는 잡곡 호박죽이라고 할 수 있다. 집에서 호박죽을 쑤었다길래 운동하는 나에게 딱 필요하다며 한 통 담아 왔다. 나의.. 2023. 2. 27.
[다이어트] 5kg 감량 목표 다이어트 일기_3 2022년 11월 10일. 어제 운동을 했으니 조금은 설레는 마음으로 아침 몸무게를 재봤다. 역시 미미하다. 그동안 쌓아둔 체지방이 하루아침에 빠질 리 없다. 아직 팔다리에 그동안 안 쓴 근육 통증이 남아 있고 움직일 때마다 한탄소리와 뼈마디 부딪치는 소리가 함께 난다. 식단 아침 출근길 두유 하나를 챙겼다. 운전하면서 바로 마셔준다. 오늘도 운동할 계획이다. 미리 운동복과 운동화를 챙겨 나왔다. 하루의 계획에 운동을 넣었다니. 변화가 생겼다는 것이 처음에는 귀찮기도 하겠지만 곧 익숙해 지리라 생각한다. 오늘의 점심은 추어탕 한 그릇이다. 날이 쌀쌀해지니 뜨끈한 뚝배기 한 그릇이 그리워진다. 이 추어탕 집도 매우 맛집으로 유명하다. 가을을 대표하는 보양식 추어. 바로 미꾸라지다. 겨울잠을 자기 위해 여름.. 2023.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