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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운완6

[다이어트] 5kg 감량 목표 다이어트 일기_15 2022년 12월 5일. 연말연시를 맞이하는 시기가 가장 바쁘다. 핑계이지도 하지만 요즘은 잠도 제대로 못 자고 먹는 것도 부실하다. 그래도 오랜만에 운동 시간을 잡아 하루 종일 기분이 좋다. 열심히 운동할 생각으로 점심도 푸짐하게 먹어본다. 식단 날이 추워질 때를 기다려 회 정식을 먹기로 약속했는데 그날이 바로 오늘이다. 11월 내내 고생한 보상이라고 생각한다.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마다 생각하게 된다. ‘내가 이 맛에 일을 한다’. 회 종류를 골고루 먹을 수 있도록 주문하고, 식사는 알탕으로 마무리했다. 회는 역시 겨울에 먹어야 제맛! 도미, 우럭, 광어, 숭어, 연어 등. 여러 부위를 알려줬지만 입에 침이 고이면서 더 이상 귓속으로 설명이 들어오지 않았다. 도미는 지방이 적고 살이 단단해 비만이 걱.. 2023. 3. 10.
[다이어트] 5kg 감량 목표 다이어트 일기_12 2022년 11월 26일. 어제의 오돌뼈 야채볶음과 주먹밥이 운동으로 소멸이 된 것이 분명하다. 오늘도 아주 미미하지만 0.2kg가 줄었다. 그래서 63kg대에 도달한 것이다! 63.9kg라니! 가장 많이 나갔던 나의 체중 66.9kg에서 무려 3kg가 줄어든 것이다. 3kg가 늘어난 것은 봤어도 줄어든 것을 확인하는 것은 오늘이 처음이다. 일요일을 맞아 운동 파트너 동생과 함께 오늘은 여유 있는 휴일 시간을 보내고 싶어 야외 드라이브를 갔다. 물론 즐거운 시간 끝에는 운동이기 때문에 운동복 준비도 잊지 않았다. 식단 단백질의 중요성을 잘 알아가는 요즘, 단백질을 먹어야 하는 건 당연. 그래도 가장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수육의 형태로 먹기로 했다. 수육은 소고기나 돼지고기 등을 덩어리 째 삶아 익혀 먹.. 2023. 3. 6.
[다이어트] 5kg 감량 목표 다이어트 일기_11 2022년 11월 25일. 오늘은 거의 일주일 만에 운동시간을 잡을 수 있었다. 바쁘다는 건 핑계인 줄 알면서도 연말이 되고 12월이 다가오는 이 시즌이 가장 시간 내기 어려운 것은 어쩔 수 없다. 식단 아주 미미하지만 몸무게가 올라가지는 않고 0.1kg라도 내려가니 다행이긴 하다. 살 빠지고 있는 건 맞는 거지? 이렇게 내려가다 보면 언젠간 5kg 감량 되겠지? 스스로 위안을 삼아본다. 안 하던 운동도 조금은 하고, 먹는 것에도 칼로리에 한번 눈길을 준 것의 효과인가 보다. 대량 구매를 해서 선물을 받은 슬라이스 햄과 김, 계란, 사과로 점심 식사를 했다. 역시 하루를 버티기에는 너무 부족한 열량이었나? 운동 전 저녁을 먹자는데 합의하고 우리는 저녁을 제대로 먹게 되었다. 바로 오돌뼈와 주먹밥. 매콤한.. 2023. 3. 5.
[다이어트] 5kg 감량 목표 다이어트 일기_8 2022년 11월 20일. 오늘 저녁 운동이 있어 미리 운동복과 마음을 다잡고 출근을 했다. 아침으로 먹는 음료가 떨어진 것으로 모르고 챙기질 못했다. 오늘은 견과로 대신해 보았다. 하루견과 20g에 102kcal. 알갱이가 큼직한 것이 식감이 좋다. 건포도에는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칼슘이 풍부해 골다공증 예방과 성장기 어린이에게 도움을 준다고 한다. 호두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며 두뇌 건강과 피부에 좋은 식재료이다. 아몬드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비타민 E가 풍부해 피부 미용에 좋고, 철분이나 칼슘도 풍부해 건강에 좋다고 한다. 반드시 유통기한과 포장의 진공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병아리콩은 모양이 병아리 머리 같아 병아리콩이라 부른다고 하는데 이집트 콩이라고도 불린다. 콩 류 중에는.. 2023. 3. 2.
[다이어트] 5kg 감량 목표 다이어트 일기_6 2022년 11월 16일. 어제의 만찬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몸무게가 조금 빠졌다. 좋아할 만큼은 아니지만, 매일 몸무게를 확인하고 하루 운동 계획은 세운다는 것이 즐겁기도 하다. 일어나자마자 화장실을 다녀온 후 체중계에 올라간다. 여자 연예인들 말에 의하면 매일 몸무게 확인을 한다더니 이렇게 평생을 관리하는 사람도 있다는 생각에 아무나 연예인 하는 게 아니지 싶다. 식단 오늘 아침도 하루야채. 오늘은 보라색이 나는 퍼플이다. 100% 유기농 야채로 1일 야채 권장량 350g. 다 마셔도 100kcal. 뭔가 아침에는 몸에 좋은 것을 먹어준 듯하여 꾸준히 먹고 있다. 오늘은 운동도 있고, 배를 가볍게 하고 싶어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었다. 내가 자주 가는 자매 꼬마 김밥. 연세가 지긋하신 여사님 두 분이 새.. 2023. 3. 1.
[다이어트] 5kg 감량 목표 다이어트 일기_2 운동을 시작하기로 한 첫날이다. 2022년 11월 9일. 아침에 일어나 기분 좋게 몸무게를 재었더니 이게 웬일. 어제 치맥을 달린 탓이다. 이렇게 바로바로 몸은 반응하고 있었고, 오늘 운동 더욱 열심히 참여하리라 다짐해 본다. 식단 아침은 절대 굶지 말라던 강사의 말대로 두유를 꼭 챙겨 먹기로 했다. 보통은 아침을 먹지 않고 점심을 폭식하는 나의 식생활을 꿰뚫은 것이다. 북한에서는 콩우유라고도 불리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식물성 우유라고 선전을 많이 한다. 우리나라 두유는 유당소화불량으로 고생하던 영유아들을 위해 개발한 제품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아이들 중에는 유당분해 효소인 ‘락타아제’가 부족한 경우가 많아 우유를 먹으면 설사나 복부팽만, 구토 등을 하기도 한다. 소화나 영양적으로 콩의 재발견이 어찌나 감.. 2023.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