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5KG감량19

[다이어트] 5kg 감량 목표 다이어트 일기_11 2022년 11월 25일. 오늘은 거의 일주일 만에 운동시간을 잡을 수 있었다. 바쁘다는 건 핑계인 줄 알면서도 연말이 되고 12월이 다가오는 이 시즌이 가장 시간 내기 어려운 것은 어쩔 수 없다. 식단 아주 미미하지만 몸무게가 올라가지는 않고 0.1kg라도 내려가니 다행이긴 하다. 살 빠지고 있는 건 맞는 거지? 이렇게 내려가다 보면 언젠간 5kg 감량 되겠지? 스스로 위안을 삼아본다. 안 하던 운동도 조금은 하고, 먹는 것에도 칼로리에 한번 눈길을 준 것의 효과인가 보다. 대량 구매를 해서 선물을 받은 슬라이스 햄과 김, 계란, 사과로 점심 식사를 했다. 역시 하루를 버티기에는 너무 부족한 열량이었나? 운동 전 저녁을 먹자는데 합의하고 우리는 저녁을 제대로 먹게 되었다. 바로 오돌뼈와 주먹밥. 매콤한.. 2023. 3. 5.
[다이어트] 5kg 감량 목표 다이어트 일기_10 2022년 11월 25일. 오늘은 운동이 없는 날. 특별히 식단이라고 해서 그동안 먹던 식사가 아닌 식자재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먹던 식사량을 줄이는 것으로 시작해 보자 생각했는데 아니었나 보다. 함께 운동하는 친구가 대량으로 구매했다며 닭 가슴살 식재료를 권했다. 나는 치킨을 먹어도 닭 가슴살은 절대 먹지 않는 닭 다리파다. 식단 밥에 싸 먹는 닭 가슴살 슬라이스 햄이란다. 일단 햄은 좋아하니까. 그리고 달리 조리가 필요하지 않고 포장만 뜯어서 먹으면 되니 간편하긴 하다. 늦은 아침으로 이 닭 가슴살을 싸 먹어 보기로 했다. 직접 집에서 쑨 도토리묵도 함께다. 집에서 쑤어서 그런지 쌉쌀한 맛이 더 강하다. 냉장고에 단단하게 굳어 있는 도토리묵은 끓는 물에 3분~5분 정도 함께 끓이면.. 2023. 3. 4.
[다이어트] 5kg 감량 목표 다이어트 일기_9 2022년 11월 22일. 오늘은 운동이 없는 날. 오전부터 출장을 나와 업무를 일찍 마치고 이른 점심을 하게 되었다. 바쁘게 움직이다 보니 오전에는 물 한 모금도 마시기 어려웠다. 오랜만에 먹어보는 김치찌개백반. 가정식 반찬과 보글거리는 김치찌개가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 찌개 하나만 맛있어도 밥 한 공기 뚝딱이다. 백반집 주인은 다들 먹는 인심이 후하다. 이른 김장을 마치고 배춧속이 남았다며, 배추쌈을 맛보라고 바구니 가득 배추를 담아 주었다. 달고 시원하고 아삭거리는 배추를 보니 이 집 김치 맛은 안 봐도 알겠다. 배추는 사철 모두 나오지만 가을과 겨울에 나오는 배추가 달고 아삭하며 영양도 좋다고 한다. 생으로도 먹을 수 있고, 김치를 담거나 무침, 전, 국거리 등으로도 사용해 활용도가 높다. 배추는.. 2023. 3. 3.
[다이어트] 5kg 감량 목표 다이어트 일기_8 2022년 11월 20일. 오늘 저녁 운동이 있어 미리 운동복과 마음을 다잡고 출근을 했다. 아침으로 먹는 음료가 떨어진 것으로 모르고 챙기질 못했다. 오늘은 견과로 대신해 보았다. 하루견과 20g에 102kcal. 알갱이가 큼직한 것이 식감이 좋다. 건포도에는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칼슘이 풍부해 골다공증 예방과 성장기 어린이에게 도움을 준다고 한다. 호두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며 두뇌 건강과 피부에 좋은 식재료이다. 아몬드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비타민 E가 풍부해 피부 미용에 좋고, 철분이나 칼슘도 풍부해 건강에 좋다고 한다. 반드시 유통기한과 포장의 진공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병아리콩은 모양이 병아리 머리 같아 병아리콩이라 부른다고 하는데 이집트 콩이라고도 불린다. 콩 류 중에는.. 2023. 3. 2.
[다이어트] 5kg 감량 목표 다이어트 일기_7 2022년 11월 18일. 이번 주는 운동을 할 시간이 없어 식단에 더욱 신경 쓰기로 했다. 저녁 8시가 넘어야 일이 끝나니 집에 오면 폭식이 잦았다. 밤의 폭식을 줄일 수만 있다면 정말 좋겠다. 운동을 하지 않는 날에는 몰아먹기를 하지 않도록 노력하려 한다. 식단 오늘 마신 하루야채는 비타에센스란다. 히알루론산과 비타민C가 많다고 하는데, 딸기맛이 강하다. 먹어본 중 가장 새콤하고 청량했고 양은 약간 적었다. 90kcal. 오늘 점심은 소고기를 구워보았다. 마침 선물로 받은 소고기가 냉동실에서 빛을 바라고 있길래 단백질 보충의 명목으로 점심부터 챙겨본다. 김치를 적게 먹어야 하는데 오늘은 쌈장 없이 김치로 간을 맞춰보았다. 소고기는 모든 부위가 맛있지만 부위별로 좋아하는 부분을 구분해 보았다. 먼저 앞.. 2023. 3. 1.
[다이어트] 5kg 감량 목표 다이어트 일기_6 2022년 11월 16일. 어제의 만찬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몸무게가 조금 빠졌다. 좋아할 만큼은 아니지만, 매일 몸무게를 확인하고 하루 운동 계획은 세운다는 것이 즐겁기도 하다. 일어나자마자 화장실을 다녀온 후 체중계에 올라간다. 여자 연예인들 말에 의하면 매일 몸무게 확인을 한다더니 이렇게 평생을 관리하는 사람도 있다는 생각에 아무나 연예인 하는 게 아니지 싶다. 식단 오늘 아침도 하루야채. 오늘은 보라색이 나는 퍼플이다. 100% 유기농 야채로 1일 야채 권장량 350g. 다 마셔도 100kcal. 뭔가 아침에는 몸에 좋은 것을 먹어준 듯하여 꾸준히 먹고 있다. 오늘은 운동도 있고, 배를 가볍게 하고 싶어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었다. 내가 자주 가는 자매 꼬마 김밥. 연세가 지긋하신 여사님 두 분이 새.. 2023. 3. 1.
[다이어트] 5kg 감량 목표 다이어트 일기_5 2022년 11월 15일. 운동을 하지 않는 날에는 식단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는 말이 너무 공감하고 있다. 약속이 있어 함께 식사를 하면서도 마음이 불안하고 걱정이 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나는 정말 의지가 박약인가 보다. 한편으로 운동을 한다는 것에 대한 대단한 지원군을 믿고 맘껏 양껏 즐기기도 한다. 식단 오늘 아침은 하루야채로 채워보기로 했다. 아무래도 부족한 영양을 채워 야채 권장량을 충족시켜 준다고 하는데, 1일 야채 권장량 350g. 다 마셔도 100kcal. 다양한 뿌리채소로 만들어서 마시기만 하면 된다고 하니 정말 편리하다. 맛도 너무 상쾌하다. 너무 시지도 달지도 않고 목에 걸리는 것도 없다. 점심이 문제였다. 오랜만에 브런치 맛집으로 설렘을 안고 친구들을 만났다. 각자 먹고 싶은 것을.. 2023. 2. 27.
[다이어트] 5kg 감량 목표 다이어트 일기_4 2022년 11월 14일. 운동을 나흘간 하지 못하고 나름 바쁜 주말 동안 제대로 챙겨 먹지도 못한 것 같다. 그래도 폭식하지 않으려, 야식 먹지 않으려 노력했는데 역시나 오늘 아침 몸무게는 별 변화가 없다. 한주에 1kg 감량을 목표로 했으니 너무 조급해하지 않기로 했다. 식단 아침마다 꾸준히 두유는 챙겨 먹고 있다. 아침은 공복으로 지내다가 점심을 폭식하던 습관이 조금은 없어진 것 같고, 두유를 먹으면 12시까지 뱃속이 든든하다는 느낌이 든다. 오늘의 점심은 가을이면 그냥 지나치기 싫은 호박죽이다. 그냥 노랗고 깨끗한 호박죽이 아니라 우리 집은 각종 곡식을 넣어서 씹는 맛이 더 많이 나는 잡곡 호박죽이라고 할 수 있다. 집에서 호박죽을 쑤었다길래 운동하는 나에게 딱 필요하다며 한 통 담아 왔다. 나의.. 2023.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