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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

[다이어트] 5kg 감량 목표 다이어트 일기_11

by moosoo 2023. 3. 5.

2022 11 25. 오늘은 거의 일주일 만에 운동시간을 잡을 있었다.  바쁘다는 핑계인 알면서도 연말이 되고 12월이 다가오는 시즌이 가장 시간 내기 어려운 것은 어쩔 없다.

건강-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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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

아주 미미하지만 몸무게가 올라가지는 않고 0.1kg라도 내려가니 다행이긴 하다. 빠지고 있는 맞는 거지? 이렇게 내려가다 보면 언젠간 5kg 감량 되겠지? 스스로 위안을 삼아본다. 하던 운동도 조금은 하고, 먹는 것에도 칼로리에 한번 눈길을 것의 효과인가 보다. 대량 구매를 해서 선물을 받은 슬라이스 햄과 , 계란, 사과로 점심 식사를 했다. 

건강-식단
건강-식단

역시 하루를 버티기에는 너무 부족한 열량이었나? 운동 저녁을 먹자는데 합의하고 우리는 저녁을 제대로 먹게 되었다. 바로 오돌뼈와 주먹밥. 매콤한 오돌뼈 야채볶음에 나의 주먹 4 정도는 뭉쳐놓은 주먹밥은, 김가루와 참기름, 참깨의 환상 조합이다. 둘을 함께 섞어 다가 철판에 타닥 타닥 눌려 . 운동만 아니었으면 바로 안주 삼았을 것이다. 일반적인 오돌뼈는 돼지의 늑연골 부위를 말한다. 삼겹살을 먹다가도 이런 뼈는 자주 힘주어 씹어 먹고는 하는데 이것도 일종의 오돌뼈라고 한다. 오돌뼈라고 쉽게 불리고 있지만, 표준어를 제정할 당시에는 오돌뼈 보다는 오도독뼈라는 명칭이 흔하게 사용되어서 표준어는 오도독뼈라고 한다. 이름 자체에서도 있듯이 맛보다는 식감이 좋다. 오도독 오도독 씹어야 하니까. 뼈와 살짝 붙어 있는 살점의 조화가 애주가들을 주안상 앞으로 불러 모은다. 약간 매운듯 맛있는 양념 씹을수록 고소하지만 간혹 크고 단단한 뼈가 있을 있다. 육향이 진하고 성분상 먹어도 되지만 턱이나 치아가 좋지 않다면 버리는것을 권한다.

주먹밥-오돌뼈
주먹밥-오돌뼈

운동을 하는 동안 매콤한 오돌뼈 야채볶음의 냄새가 어디선가 스멀스멀 맴돌았다. 예리한 필라테스 강사는 강도 높은 수업으로 어딘가에 있을 돼지를 몰아내려는 듯했다. 오늘도 필라테스 1시간, 러닝 1시간으로 오늘 운동 완료 인증을 남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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