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베트남 나트랑 & 달랏 여행] 달랏 가볼 만한 곳. 달랏 죽림사, 다딴라 폭포와 루지 체험.

1월 한낮에 달랏을 여행할 때 구름이 없는 경우 매우 더울 수 있다. 반팔에 바람막이를 입고 있다가, 돌아다니면서 바람막이를 벗는 것이 좋을 수 있다. 그늘에 앉아 바람을 맞으며 쉴 때면 매우 청량한 한국의 가을 날씨같이 시원하게 느껴진다.

베트남 나트랑-달랏 여행

 

달랏에서 가장 큰 사원 달랏 죽림사.

베트남-달랏-죽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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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은 경치가 한 눈에 보이는 풍황산 죽림서원. 베트남 불교신자들의 삶을 살펴볼 수 있는 사원이다. 죽림 사원은 호찌민의 아름다운 건축물인 통일궁을 설계한 응오 비엣 투가 설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93년 시공해서 1년 만에 완공된 달랏 일대에서 가장 큰 사원이다. 풍황산 1,300m에 위치며, 투엔람 호수와 달랏의 전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잘 정리된 사원과 정원이 현지 사람들도 와서 많은 기도를 하는 곳으로 알고 있다. 케이블카를 이용해서도 갈 수 있는데,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

 

다딴라 폭포와 루지 체험.

베트남-달랏-다딴라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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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달랏-다딴라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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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작은 5개의 폭포가 연결되어 있어 아름다운 협곡을 자랑하는 다딴라 폭포.  

다딴란 폭포는 달랏 시내에서 약 7km 정도 떨어져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총 길이 350m의 다딴라 폭포는 20m 높이의 크고 작은 폭포가 제 1폭포부터 제 5폭포까지 협곡처럼 이어져 내려온다. 실제로 보면 굉장히 크지는 않지만, 물이 내려오는 모습이 힘차고 웅장하며, 자연의 물소리와 밀림 속에서의 휴양이 함께 어우러져 힐링 장소로 알려져 있다. 다딴라 폭포를 끼고 루지 체험도 할 수 있는데, 빠르게 움직이는 루지를 타며 시원한 산속을 구경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루지를 경험한다.

베트남-달랏-다딴라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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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딴라 폭포의 또 다른 유명세는 바로 고릴라의 손에 들어가 사진을 찍는 것이다. 고릴라 손에 올라가는 난간이 높이 미끄러워 쉽지 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 기다린다. 폭포 물이 튀어 미끄러울 수 있으니 조심해서 올라야 한다. 폭포 맞은편 작은 카페에는 폭포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길 권한다. 자연의 모습을 잘 바라볼 수 있고, 다시 올라가기 위해 다리를 쉬어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베트남-달랏-다딴라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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