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뮤지엄 카페] 도심을 벗어난 한적함. 금산 뮤지엄B 카페.

지역이 금산이긴 하지만, 대전 도심에서 더욱 찾아가기 좋은 곳 금산 뮤지엄B 카페. 예전에는 도로도 제대로 정리되지 않아 찾아가기 힘든 곳이었고, 계곡을 끼고 물놀이하러 가는 정도의 아는 사람만 찾아가던 그 동네에, 이렇게 멋진 뮤지엄 형태의 대형카페가 자리 잡았을 줄이야. 답답한 도심을 떠나 자연으로 힐링하러 가봅니다.

 뮤지엄B

주소 : 충남 금산군 복수면 구만길 52 (지량리 104) | 안영 IC에서7분 거리.

연락처: 041-753-6111

영업시간 : 매일 10:30 ~ 22:00 (브런치 11:00 ~ 19:30) 연중무휴.

애견 동반 : 15kg 이하 애견 (소형, 중형견)은 산책로 및 외부만 출입 가능.

주차장 : 건물 옆에 전용 주차장이 넓게 있어 주차 걱정 없다.

금산대형카페-뮤지엄B

실내나 야외 어디에서든 즐기기 좋은 대형 카페로 층고가 높은 메인 건물은 통유리로 되어 있어 채광이 매우 좋다. 통창을 통해 밖을 보기 좋은 구조로 되어 있고, 내부 복층 구조로 어디에서든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메인 건물 옆에는 뮤지엄 건물이 따로 있는데 건물 간에 연결 통로가 있다. 그 외 야외 정원에는 곳곳에 자리를 만들어 시원한 자연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다. 한겨울에는 투명 비닐 돔을 만들어 야외에 있어도 매우 따뜻하게 즐길 수 있고, 건물에 연결된 처마에 앉으면 비 오는 날에도 시원하게 쏟아지는 비를 구경할 수 있다. 카페 뒷동산으로 산책로도 만들어 한적하게 걸어보기도 좋다.

대표메뉴

쑥 크림 라떼 8,000원. 흑임자 크림 라떼 8,000원. 아메리카노 5,500원. 카페라떼 6,000원. 불고기 치즈 퀘사디아 세트 17,900원. 계절 따라 메뉴들이 다양해지는데, 봄에는 케이크와 빵 종류에 딸기를 많이 이용한다. 봄에 먹는 생딸기 타르트도 인기 메뉴라고 한다.

금산대형카페-뮤지엄B

 

주변지역

유등천 자락이 안영을 지나오면서 금산 복수면 구만리로 들어와 참남배기산을 휘돌아 지나는 곳에 자리 잡고 있는데 서쪽으로 해가 질 때면, 이 천변에 햇살이 반사되면서 뮤지엄B에 앉아 있으면 눈이 부시게 반짝인다. 겨울에는 천변이 얼어 더욱 반짝이고 여름에는 새들이 떼를 지어 날아드는 마을이다. 카페 가까이로도 물길을 만들어 놓아 개울물 흐르는 소리도 직접 들을 수 있다. 겨울이면 야외 가마솥 정자에서 신발을 벗고 발바닥 찜질을 할 수 있는 곳도 있다. 구만길을 따라 강 건너편의 마을로 들어설 수도 있는데, 이 지역은 아직도 여름이면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를 즐기는 곳이다. 대전쪽으로는 산림욕장과 대전 오월드도 있고, 무수천하마을에는 유회당 사당도 있다. 장태산과 대둔산 도립공원도 인근에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금산대형카페-뮤지엄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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