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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 가볼 만한 곳] 포레포라 카페, 베이커리 카페, 대형카페, 포레포라 for rest, for life, 대전인근 드라이브 대청호와 가까워 편하게 가보기 좋은 카페다. 포레포라 입구는 빨간색 띠를 두른 듯한데 선물상자 안으로 들어가는 느낌이다. 포레포라 for rest, for life 라고 한다. 대전이나 대청호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인근 드라이브를 다녀오기 좋은 곳이다. 대로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서 찾기도 수월하다. 주소 : 충북 옥천군 군북면 감로길 24-9 (증약리 244-1)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00 (20:30 라스트 오더) 연락처 : 0507 1359-4711 대표 메뉴 : 브런치 세트 24,000원, 아메리카노 6,000원 잔잔한 물속에는 오리도 있고 잉어도 있다. 귀여운 오리 가족은 인형이었네.. 생각보다 잉어가 커서 놀랐다. 1층 중앙을 차지하고 있는 샹들리에는 시선을 사로잡는다... 2024. 2. 29.
[베트남 나트랑 & 달랏 여행] 달랏 쑤안흐엉 호수 풍경. 1월. 팜유 원정대길. 달랏 가볼 만한 곳. 봄의 도시 달랏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인공 호수 쑤안 흐엉 호수. 쑤안흐엉이라는 뜻은 ‘봄의 향기’라고 한다. 춘향을 베트남어로 발음한 것이라고 한다. 둘레가 7km로 관광객 뿐만 아니라 현지인의 삶의 휴식처다. 곳곳에 호수를 배경으로 결혼사진을 찍는 사람들이나, 낚싯대를 드리우고 물고기를 잡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도심과 교외를 오고 가는 동안 이 호수를 거치지 않을 수 없다. 주변에는 골프장과 야시장, 유명한 대형 쇼핑 매장, 럼비엔 광장까지 달랏은 호수를 중심으로 발달했다. 달랏 쑤안 흐엉 호수. Xuan Huong Lake. 야시장과 연결되어 있는 호수 주변의 야경은 밤에 꼭 봐야 하는 관광 필수 코스다. 최근에는 모 방송국의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팜유 원정대 (박나래, 전현.. 2024. 2. 9.
[베트남 나트랑 & 달랏 여행] 달랏 커피농장. 차피 마운틴스. CHAPPI MOUNTAINS. 1월 여행. 달랏의 기후는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는데 적합한듯하다. 나트랑에서 달랏을 가는 길 곳곳에 산 중턱에는 커피를 재배하고 있다. 도심 가까운 곳에서 커피를 재배하고 신선한 커피를 공급해 먹을 수 있으니 커피 맛이 없을 수 없을 것 같다. 커피농장 차피 마운틴스. CHAPPI MOUNTAINS. 커피농장을 둘러볼 기회가 있다면 꼭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1월의 커피 농장에는 커피나무에 커피가 달려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열매를 하나 따 먹어보니 살짝 단맛도 있고 나쁘지 않다. 안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커피 원두를 볼 수 있다. 가져가서 심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커피나무 주변에는 뱀이 많이 나타난다고 한다. 농장에 들어갈때는 주의해야 한다. 옆에는 수확한 커피를 넓게 펴 말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국에.. 2024. 2. 8.
[베트남 나트랑 & 달랏 여행] 달랏 천국의 계단 카페. Thung Lung Den. 포토존 뷰 맛집 카페. 1월 여행 달랏에서의 1월 여행은, 높고 푸른 깨끗한 하늘과 청량한 기후가 야외로 여행 다니기 딱 좋은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1월 베트남 나트랑 & 달랏 여행 강추! 달랏은 워낙 고산지역에 있는 만큼 높은 곳에 절경이 많고, 내려다보이는 산과 호수가 매우 현실과 동떨어진 모습인데, 달랏의 관광지와 시내를 오가는 길목에 여행자를 사로잡는 카페가 있어, 누구나 거쳐가는 필수 코스가 된 곳이 있다. 천국의 계단 카페. Thung Lung Den. 워낙 여행객들 사이에서 포토존 뷰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라 한번은 꼭 가 보길 권한다. 달랏 시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카페다. Thung Lung Den를 파파고에 입력해 보니 ‘몽롱한 골짜기’란다. 잘 어울리는 이름의 카페다. 1월의 베트남은 곳곳에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이.. 2024. 2. 7.
[베트남 나트랑 & 달랏 여행] 달랏 가정식 맛집 치보 (chi vo) _ 1월 여행 1월 한낮에 달랏을 여행할 때 청량한 한국의 가을 날씨를 참고하면 될 것 같다. 불교 국가지만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을 지나면서 집집마다 중국의 홍등과 크리스마스트리를 모두 달아 놓은 모습이 인상적인다. 베트남 가정에서 먹는 대표 현지 음식 맛집. 치보(chi vo) 식당. 베트남 가정식 반쎄오와 분짜 정식을 먹으러 온 치보 식당. 입구에 크리스마스 리스가 달려 있어 연말연시 때임을 알 수 있게 해주었다. 한여름 같은 계절에만 있는 듯한데, 현재 한국은 영하 10도라고 한다. 입구 앞 보라색 그늘막 아래에서도 식사가 한창이다. 여느 가정집을 개조해 만든 식당으로 앞 마당에는 잉어가 사는 연못이 시원하게 보인다. 집 본체가 아닌 옆에 딸린 사랑채 같은 곳을 통째로 빌러 식사를 했다. 사방이 통유리로 되어 .. 2024. 2. 6.
[베트남 나트랑 & 달랏 여행] 달랏 가볼 만한 곳. 린푸억 사원. 1월 여행 1월 한낮에 달랏을 여행할 때 청량한 한국의 가을 날씨를 참고하면 될 것 같다. 달랏에는 사원이 많아 곳곳에 사원을 구경할 수 있는데, 간혹 복장을 규제하는 곳도 있어, 너무 짧은 차림은 피하는 게 좋다. 바람막이를 가지고 다니면서 유용하게 사용하길 추천한다. 다행히 린푸억 사원은 복장에 대한 규제는 없다. 화려하고 웅장한 규모에 놀라게 되는 린푸억 사원. 린푸억 사원은, 거대한 용이 미륵불을 떠받치고 있는 모양을 하고 있다. 용의 해를 맞아 용과 함께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으로 추천할만하다. 사원에는 37m나 되는 7층 탑이 있는데, 도자기와 깨진 병을 재활용해 지은 세계 유일한 사원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그 화려하고 웅장한 건물에 압도 당하게 된다. 가장 생동감 넘치는 조각으로 미륵불을 받치고.. 2024. 2. 5.
[1월 베트남 나트랑 & 달랏 여행] 달랏 가볼 만한 곳. 크레이지 공원, 달랏 기차역. 1월 한낮에 달랏을 여행할 때 청량한 한국의 가을 날씨 같다. 한낮에는 햇살이 따가우니 선크림을 잘 바를 수 있도록 하고, 높은 곳에 올라가면 하늘과 맞닿은 시내 전경을 볼 수 있다. 눈이 부셔 잘 못 볼 수 있으니 선글라스를 꼭 가져가길 추천한다. 독특한 디자인의 동화 속에 들어간 듯한 느낌의 건축물. 크레이지 하우스. 베트남의 두 번째 대통령이었던 쯔엉찐의 딸인 ‘당 비엣냐’가 설계하고 건축한 건물로,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라 마치 놀이공원에 온 듯한 느낌이 든다. 달랏의 자연과 안토니오 가우디의 영향을 받아 모든 것이 평범하지 않고, 건물 전체가 덩굴에 엉켜 있다. 건축이 곡석으로 이루어져 있는 등 일반적이지 않아 크레이지 하우스라고 불린다. 원래 이름은 ‘동화 속에 나오는 듯한 집’ 이었다고 한다.. 2024. 2. 4.
[1월 베트남 나트랑 & 달랏 여행] 달랏 가볼 만한 곳. 달랏 죽림사, 다딴라 폭포와 루지 체험. 1월 한낮에 달랏을 여행할 때 구름이 없는 경우 매우 더울 수 있다. 반팔에 바람막이를 입고 있다가, 돌아다니면서 바람막이를 벗는 것이 좋을 수 있다. 그늘에 앉아 바람을 맞으며 쉴 때면 매우 청량한 한국의 가을 날씨같이 시원하게 느껴진다. 달랏에서 가장 큰 사원 달랏 죽림사. 드넓은 경치가 한 눈에 보이는 풍황산 죽림서원. 베트남 불교신자들의 삶을 살펴볼 수 있는 사원이다. 죽림 사원은 호찌민의 아름다운 건축물인 통일궁을 설계한 응오 비엣 투가 설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93년 시공해서 1년 만에 완공된 달랏 일대에서 가장 큰 사원이다. 풍황산 1,300m에 위치며, 투엔람 호수와 달랏의 전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잘 정리된 사원과 정원이 현지 사람들도 와서 많은 기도를 하는 곳으로 알고 있.. 2024.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