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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1월 베트남 나트랑 & 달랏 여행] 엇히엠 로컬 맛집. 콩 카페. 나트랑 시내 가볼 만한 곳.

by moosoo 2024. 1. 26.

베트남 나트랑 로컬 맛집 엇히엠 가든.

로컬 식당이지만. 여행객을 위해 맞춤으로 발전된 맛집 같다. 그래도 보편적인 음식 맛을 갖고 있고, 청결하고 분위기도 좋아 처음 베트남 음식을 먹으러 간다면 추천할 만하다. 세트로 나오는 반세오(5만동), 모닝글로리 볶음(7만동), 소고기 쌀국수(145,000), 분짜(95,000)

나트랑-엇히엠-로컬맛집
나트랑-엇히엠-로컬맛집

 

나트랑-엇히엠-로컬맛집
나트랑-엇히엠-로컬맛집

반세오는 직원분이 직접 롤을 싸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워낙 아무렇게나 먹는 모습이 안타까웠는지, 결국은 옆에 서서 전부 라이스페이퍼에 롤을 앞접시에 놓아주었다. 팁을 주지 않아도 다양한 음식 설명과 함께 먹는 방법을 알려주지만, 마음 써주는 고마워 서비스 팁도 잊지 않았다.

나트랑-엇히엠-로컬맛집

 

가장 먹고 싶었던 모닝글로리 볶음. 가격이 70,000동정 한국 돈으로 3900 정도였다. 느낌은, 살짝 데친 미나리를 나물 무치듯 무쳐낸 . 땅콩 가루를 뿌려 먹는 경우가 많았다. 우리에게도 친숙한 맛이라 밥과 나물 반찬을 함께 먹는 듯하다. 많은 양을 주는데 거의 먹게 되었다.

 

나트랑-엇히엠-로컬맛집
나트랑-엇히엠-로컬맛집

소고기 쌀국수는 맑고 시원한 국물에, 살짝 향신료가 들어간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빨간 고추맛이 좋아 얼큰하게 먹는 . 쌀국수를 먹으며 김치가 살짝 아쉽긴 하지만, 면과 고기가 함께 씹히는 맛을 즐겨보길 바란다. 쌀국수를 먹으며 느낀 점은 어디나 뜨겁게 국물이 나오지 않는다는 . 적당히 식어 바로 입에 넣을 있게 나오는데, 아마도 날씨 계절의 영향인 싶다. 개인적으로 뜨끈한 국물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아쉬운 점이었다.

나트랑-엇히엠-로컬맛집
나트랑-엇히엠-로컬맛집
나트랑-엇히엠-로컬맛집
나트랑-엇히엠-로컬맛집

 

이후, 후식으로 커피 . 식당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 천천히 걸어서 도착한 카페’. 나트랑 여행자 거리, 핑크타워, 비치 어느곳에서도 가까워 나트랑 시내권에 있으면 하루에도 2~3번씩 들르게 된다.

이라는 이름답게 사회주의 컨셉을 살린 카페로, 특히 녹색 페인트로 소품까지 칠해 놓은 내부가 인상적이다. 일하는 직원들 복장도 녹색과 갈색으로 통일. 하지만 친절함과 미소는 차고 넘쳐난다.

나트랑-콩카페-코코넛스무디
나트랑-콩카페-코코넛스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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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콩카페-코코넛스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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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젊은이들 뿐만 아니라 어린아이들도 많았고, 다양한 여행객들이 끊임없이 들어오는 곳이다. 그럴만한 것이, 정말 이곳의 커피 맛이 좋다. 카페에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커피 추천해 달라고 했고, 바로 코코넛 스무디 커피 주문했다. 가격은 59,000 ( 3000 정도) 한국사람이 많이 찾고 즐겨 마시는 커피라 대충 한국말을 알아듣는 듯했고, 한국어 메뉴판도 구비되어 있다. 연유커피 카페쓰어다 유명하지만, 한국인 입맛에는 코코넛 스무디 커피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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