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 시내 구경 – 발 마사지 HENRY SPA
나트랑 시내는 워낙 상점, 음식점이 많아 천천히 걸어 다니기만 해도 구경거리가 많다. 그중에도 마사지 샵이 많은데, 어디를 들어가도 친절하고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마사지 샵 앞에서 한국어로 설명도 해 주고 있어 어렵지 않게 마사지를 선택하고 누릴 수 있다.
한인 사장님들이 운영하는 스파가 아닌 현지인이 운영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에 선택하게 된 헨리 스파. 자리마다 발 마사지를 받는 곳, 어깨만 받는 곳 등, 다양하다. 발 마사지는 핫스톤 포함 60분 / 35만 동. (약 17000원 정도) 마사지 받으며 여행하며 지친 다리를 쉬기에는 너무 저렴하고 만족스러운 가격이다.
음료수와 물도 함께 준비해주는데, 음료수는 한 가지 선택하면 옆자리에 놓아준다. 꽃잎이 가득한 따뜻한 족욕으로 발을 청결하게 하고, 강도를 물어보면서 천천히 마사지를 시작한다. 영어를 전혀 못하는 직원도 많은데, 자리에 앉아서 파파고 앱을 열고 이것저것 물어보니 잘 소통된다. 마사지하는 것을 사진으로 찍어도 되나고 물어보니 환하게 웃으며 대답해 준다.
베트남 나트랑 시내 구경 – 과일 가게
걷다 보면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열대과일가게. 너무 먹고 싶은 과일이 많아 그냥 지나칠 수 없다. 특히 망고는 너무 잘 익은 게 많아 매일매일 사 먹었다. 친절히 써 있는 한국어 안내판 ‘시식은 무료입니다’, ‘망고 커팅 서비스는 무료입니다’. 직원들도 한국말을 너무 잘 한다. 잘 익은 망고를 먹고 싶다고 하니 특별히 신경 써서 골라주었는데, 그 맛이 환상적이다.
베트남 나트랑 시내 구경 – FOUR SEASONS – Seafood & Fusion
밤이 되니 너무 덥지 않고 걷기 딱 좋은 선선한 1월이다. 해변까지 걸어가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레스토랑을 찾았다. FOUR SEASONS – Seafood & Fusion
침향탑 근처에 있어 찾기도 수월하다. 야자수 나무 사이사이 홍등을 곳곳에 달아놓아 매우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데, 낮보다는 밤에 찾는 것이 훨씬 예쁘다. 내부에 들어서면 매장이 매우 넓고 해변을 바라볼 수 있어, 늘 사람들이 많다.
가벼운 맥주와 치즈 피자를 주문했다. 피자는 파인애플이 들어간 하와이안 피자였는데, 해변을 걷고 먹으니 맛있었다. 맥주는 비아 사이공 맥주. 베트남에서 먹으니 쌀국수와도 잘 어울리고, 베트남 음식들과 전반적으로 잘 어울린다. 걸어 다니느라 지친 몸을 밤바다와 바람 그리고 맥주로 달래본다. 1월의 밤 바닷바람을 계속 맞고 있으면 쌀쌀함이 느껴질 수 있으니 바람막이 하나 정도 준비하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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