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리아 빈펄 나트랑 엠파이어 호텔 (Melia vinpearl Nha Trang Empire)
글로벌 호텔 체인 ‘멜리아’의 멜리아 빈펄 나트랑 엠파이어 호텔은, 2018년 3월 오픈해 2022년 리모델링이 진행되었다.
깜란 국제공항에서 차로 약 50분 거리에 있다.
주소 : 44-46 Le Thanh Ton Street, Loc Tho Ward, Nha Trang City Nha Trang City, Khanh Hoa province, Vietnam
전화 : +84 258 359 9888
나트랑 도시 중심부에 있어 도심 어디를 가도 쉽게 찾을 수 있다. 또 나트랑 해변까지 도보로 약 10분 정도 거리에 있다. 프랑스의 지배를 받았던 베트남은 도로명 주소를 사용하고 있어, 주소만 알아도 쉽게 찾아갈 수 있다.
객실은 비교적 잘 정돈되어 있고, GYM, 수영장, SPA 등 편의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와이파이 무료 사용 가능하다. 작은 싱크대 같은 곳을 이용해 많은 수납이 가능하다. 싱크대 위에 있는 과자는 먹으면 금액을 지불해야 하고, 차와 생수는 무료다. 마시는 물은 생수를 사서 먹는 것을 권한다. 물에 석회질 성분이 많이 머리를 감아도 뻣뻣한 느낌이 많다. 호텔 내부 컨디션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냉방도 적당히 되고 있다. 10층 이상만 돼도 주변 경치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서 나트랑 시내와 멀리 해변까지 볼 수 있다. 이른 아침이면, 일찍부터 출근하는 오토바이 소리를 들을 수 있다.
5층에 조식을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이 있다. 베트남 호텔인 만큼 맛있는 쌀국수를 직접 만들어주고 있어, 꼭 먹어보길 권한다. 개인적으로 빨간 생고추를 넣어 먹는 걸 좋아하는데, 우리나라 청양고추처럼 매운맛이 오래 지속되지 않고, 단숨에 맵고 바로 매운 기운이 사라진다. 해장으로 그만이다. 특히 츄러스는 베트남 대표 디저트로, 조식에도 빼놓지 않고 나오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바삭한 츄러스 라기 보다는 기름에 더 담가진 츄러스 같아서 많이 먹지는 못할 듯 하다.
하지만 커피는 정말 맛이 좋다. 산미도 적고, 많이 탄 맛도 안 나면서, 특유의 구수한 맛이 더해진 자극 없는 아메리카노이다. 아침 조식으로 커피를 가장 많이 마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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