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안 브런치 맛집] 몽뜨 MONT. 예쁜 대형 브런치 카페 추천.

대전 도안동에는 도안 갑천지구를 중심으로 많은 아파트가 추가로 들어서면서 빠르게 발전하는 곳 중 하나다. 최근에는 도솔산과 갑천을 뒤로하고 갑천 3블록 트리플시티가 들어오고 대전 호수초등학교까지 생기면서, 상권이 더욱 빠르게 발전하는 곳이다.

대전 도안-브런치카페-몽뜨

대전 원도안로 브런치 카페 몽뜨.

주소 : 대전 서구 원도안로 257번길 48 1층 (도안동 976)

위치 : 대전 도안 갑천지구 근처로 도솔터널 인근. 도안동로를 따라 이동하면 만날 수 있는 옥녀봉 삼거리 디딤돌 교회 근처. 건물 뒤쪽으로 전용 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편리하다. 몽뜨가 있는 지역은 원룸촌이 발달한 곳으로, 아기자기한 카페와 개인숍이 많아지고 있어, 인근의 주민 뿐만 아니라 멀리서도 찾아오는 곳이 되어가고 있다. 몽뜨 건물 1층은 식사를 위한 공간. 2층은 카페 전용 공간이다.

대전 도안-브런치카페-몽뜨

연락처 : 0507-1474-2900

영업시간 : 둘째, 넷째 월요일 휴무. 카페 10:00~16:30. / 브런치 10:30~15:00 (브런치 14:50 라스트 오더) 매월 휴무일이 변경될 수 있으니, 미리 확인 필수. 재료 소진 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주차 : 건물 뒤편 주차 공간 있음. 만차 시 약 200m거리 카페 델빠네에 주차 가능.

대전 도안-브런치카페-몽뜨

 

대표 메뉴 : 에그 베네딕트 15,000원. 가지 라자냐 15,000원. 오늘의 수프 5,000원.

우리가 먹은 음식으로는 치킨 바질 크림 파스타 16,500원. 생각보다 훈제 닭다리 치킨이 많이 들어 있어 씹히는 맛이 좋고, 바질이 들어간 만큼 초록 초록한 모습이 건강에도 좋을 것 같다. 미트 토마토 파스타 16,500원. 눅진한 소스를 계속 버무리며 먹으면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직접 끓인 라구소스맛이 감칠맛을 더해준다. 그리고 에그 베네딕트 15,000원. 에그 베네딕트는 정말 강추. 특히 잉글리쉬머핀을 사용한 빵이 맛있어 최근에 먹어본 에그 베네딕트 중 가장 맛있었다. 시금치와 해쉬브라운, 수란, 홀랜다이즈 소스 그리고 방금 튀긴 칩스도 잘 어울린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5,000원. 아메리카노도 산미가 약하고 쌉싸름 하지만 탄 맛이 없는 딱 브런치 즐기기 좋은 맛.

대전 도안-브런치카페-몽뜨

대전 도안-브런치카페-몽뜨-에그 베네딕트

대전 도안-브런치카페-미트토마토

대전 도안-브런치카페-몽뜨-치킨바질크림

도안에 접근성이 좋고, 자체 주차장도 갖추고 있어 찾아가기 좋다. 식사를 하는 공간과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을 분리해 놓아 냄새가 섞이지 않아 좋았다. 식사 테이블이 여유롭게 떨어져 있어 옆 테이블과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각각의 테이블 자리마다  세심하고 특색있는 인테리어를 해 두어 이국적인 분위기도 느낄 수 있다. 카페 공간은 2층으로 탁 트인 전망을 누릴 수 있어 브런치 카페로 추천한다. 아침 10:30분부터 브런치를 하니 오전 약속 잡기 좋은 곳이고, 특히 브런치 메뉴가 매우 훌륭하다. 브런치 메뉴는 14:50분 마지막 오더를 할 수 있으니, 에그 베네딕트를 맛보고 싶다면 시간을 잘 확인하길.

대전 도안-브런치카페-몽뜨

대전 도안-브런치카페-몽뜨

[대전 죽동 맛집] 더몰트하우스 The Malt House 대전 죽동점. 죽동 분위기 좋은 펍 (PUB).

[대전 죽동 맛집] ‘오슬로의 시간’ Time in Oslo 브런치 맛집. 대전 죽동 힐링 브런치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