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생활

[다이어트] 5kg 감량 목표 다이어트 일기_21

by moosoo 2023. 3. 18.

2022 12 15. 61.3kg 며칠 바쁘게 일하고 거의 앉아 있을 시간도 없더니 몸은 힘들지만 이런 효과를 보게 되었다. 62kg 대에서 내려오지 않던 몸무게가 오늘 61.3kg. 기분이 너무 좋았다. 오늘은 필라테스 수업도 있는 날이니, 아침도 챙겨 먹기로 했다. 

운동-건강
운동-건강


식단
얼마 만에 여유로운 브런치 약속을 잡았는지 모르겠다. 특별한 브런치가 생각나는 날이다. 대전 도안동에 코너 델리라는 브런치 카페를 찾았다. 매장에서 직접 만든 파스트라미와 잠봉, 베이컨을 사용한다고 한다. 야외 테라스가 있어 애견 동반이 가능한 곳이라 지나다가 한두 곳이다. 잠봉 또는 잠봉뵈르는, 얇게 저민 햄을 말하는데, 보통 잠봉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빵인 바게트를 반으로 잘라 속에 잠봉을 넣고 뵈르라고 불리는 버터를 함께 채워 넣은 샌드위치를 말한다. 짭조름한 햄과 고소한 버터가 함께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잠봉뵈르 음식은 실내보다는 실외에서 먹는 더욱 운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야외 테라스에서 먹어 보길 권하고 싶다. 파스트라미는 소고기의 양지머리 덩어리를 향신료와 양념을 넣은 소금물에 담가 염지한 건조해서 훈연한다. 주로 얇게 슬라이스 해서 샌드위치에 넣어 먹는다. 소고기의 감칠맛이 더해져 짭조름하면서도 질리지 않는 맛이 난다. 브런치로 더할 나위 없는 파스트라미와 잠봉뵈르. 아메리카노와 함께 하였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도 오전 내내 이야기를 하며 보냈다.

맛있는-브런치
파스트라미와   잠봉 ,  베이컨

몸을 챙기고 있다는 소식에 친구로부터 선물을 받았다. 미니언즈가 함께하는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노란 미니언즈가 비타민과 어울리는 캐릭터다. 아무래도 음식 섭취가 적어지고 나처럼 제대로 된 식단을 못하는 사람이라면 비타민이 부족할 것이다. 운동과 함께 몸을 챙기라는 친구의 깊은 생각이 고맙다.

건강-비타민-미니언즈
건강-비타민-미니언즈

비타민C는 음식으로 먹으면 좋겠지만, 부족할  있어 약으로 많이 복용한다. 결합조직과 지지조직을 형성하고, 피부와 잇몸 건강에 좋다. 항산화 물질로 신체를 활성산소로부터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C는 열과 , 물과 산소 등에 쉽게 파괴되므로, 식품이라면 가능한 공기나 빛의 접촉을 줄이고, 서늘하게 보관하는 것이 좋다. 조리할 때도, 잘게 자르지 말고, 조리 시간도 짧은 것이 좋다. 비타민C는 식사와 함께 또는 식사  곧바로 복용하기를 권한다.  속에서 즉시 녹여야만 음식물에 생기는 발암 물질의 생성을 차단시킬  있기 때문이다. 비타민C가 부족하면 생기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괴혈병이다. 거의 신체 대부분에 필요한 성분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아무튼 친구의 응원과 미니언즈의 귀여움이  챙겨 먹게 되는 보충제가  듯하다.

따뜻한-한끼-만둣국-비빔밥
따뜻한-한끼-만둣국-비빔밥

운동
오늘은 운동이 있는 날이라 이른 저녁을 먹었다. 날이 추워 만둣국을 먹고 싶었지만, 국물과 밀가루보다는 비빔밥을 택했다. 필라테스는 나의 몸의 무게를 이용해 나를 지탱하고 몸의 균형을 잡아가는 운동인듯하다. 필라테스에 대해서 모르고 시작했는데, 하면서 점점 몸에 대해 이해하게 되는 운동인 것같다. 몸무게가 빠질수록 버텨야 하는 무게가 줄어 갈수록 힘든 같다. 하지만 여전히 강사님은 강도 높은 자세와 버티기를 진행한다.

운동-건강
운동-건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