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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달랏2

[베트남 나트랑 & 달랏 여행] 달랏 가볼 만한 곳. 린푸억 사원. 1월 여행 1월 한낮에 달랏을 여행할 때 청량한 한국의 가을 날씨를 참고하면 될 것 같다. 달랏에는 사원이 많아 곳곳에 사원을 구경할 수 있는데, 간혹 복장을 규제하는 곳도 있어, 너무 짧은 차림은 피하는 게 좋다. 바람막이를 가지고 다니면서 유용하게 사용하길 추천한다. 다행히 린푸억 사원은 복장에 대한 규제는 없다. 화려하고 웅장한 규모에 놀라게 되는 린푸억 사원. 린푸억 사원은, 거대한 용이 미륵불을 떠받치고 있는 모양을 하고 있다. 용의 해를 맞아 용과 함께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으로 추천할만하다. 사원에는 37m나 되는 7층 탑이 있는데, 도자기와 깨진 병을 재활용해 지은 세계 유일한 사원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그 화려하고 웅장한 건물에 압도 당하게 된다. 가장 생동감 넘치는 조각으로 미륵불을 받치고.. 2024. 2. 5.
[1월 베트남 나트랑 & 달랏 여행] 달랏 가볼 만한 곳. 크레이지 공원, 달랏 기차역. 1월 한낮에 달랏을 여행할 때 청량한 한국의 가을 날씨 같다. 한낮에는 햇살이 따가우니 선크림을 잘 바를 수 있도록 하고, 높은 곳에 올라가면 하늘과 맞닿은 시내 전경을 볼 수 있다. 눈이 부셔 잘 못 볼 수 있으니 선글라스를 꼭 가져가길 추천한다. 독특한 디자인의 동화 속에 들어간 듯한 느낌의 건축물. 크레이지 하우스. 베트남의 두 번째 대통령이었던 쯔엉찐의 딸인 ‘당 비엣냐’가 설계하고 건축한 건물로,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라 마치 놀이공원에 온 듯한 느낌이 든다. 달랏의 자연과 안토니오 가우디의 영향을 받아 모든 것이 평범하지 않고, 건물 전체가 덩굴에 엉켜 있다. 건축이 곡석으로 이루어져 있는 등 일반적이지 않아 크레이지 하우스라고 불린다. 원래 이름은 ‘동화 속에 나오는 듯한 집’ 이었다고 한다.. 2024.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