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한가로운 점심 식사를 할 곳을 찾아보았다. 식사뿐만 아니라 멋진 경치로 유명한 옥천 강대박. 한창 초록이 물들고 꽃들이 만발할 때인 만큼 이맘때 찾아가 보길 추천한다.
주소 : 충북 옥천군 동이면 옥천로 2286 (세산리 25) 이원면 가는길 오른쪽으로 옥천도채교회를 지나 주유소 가기 전 위치해 있다.
영업시간 : 월~일 : 연중 무휴. 11:00 ~ 21:00 (15:00~16:00 브레이크 타임 / 20:00 라스트 오더) 주말은 브레이크 타임 없고, 대기가 많을 수 있으므로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연락처 : 0507-1339-3765
주차 : 입구 주차장과 건물 뒷쪽 전용 주차장 사용 가능.
대표 메뉴 : 숯불 LA 소갈비 28,000원, 숯불 돼지갈비 23,000원, 훈제 바베큐 삼겹살 21,000원, 물/비빔냉면 8,000원.
만 오천 평의 정원 속에 멋진 조경과 잔디, 분수가 있는 연못까지 갖추고 있고, 곳곳에 테이블과 의자를 두어 어느 곳에 앉아 쉬어도 멋진 경치와 함께할 수 있다. 식당 건물은 이 경치를 해치지 않게 나지막이 자리하고 있고, 식당 안에서도 큰 통창을 통해, 식사를 하면서 밖의 경치를 볼 수 있어 탁 트인 야외에서 식사를 하는 듯한 개방감을 준다.
특수목 정원과 함께 음식점과 카페가 자리잡고 있으며, 정원을 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 식사를 하러 오는 가족 단위, 단체 손님들이 많다.
충북 옥천의 동이면은 가까이 묘목 축제가 진행되는 마을로, 예로부터 이 고을에는 묘목이 잘 자라고, 나무를 심으면 성장이 좋은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강대박의 장점으로 훈제 및 숯불구이가 유명한데, 특허받은 자체 제작 화로에서 수제 간장소스에 하루 재운 뒤 2시간 동안 훈연한 고기를 숯불에 구워 먹기 좋게 상차림을 해 준다. 직접 육가공업체와 계약해, 국내산 품질 좋은 갈비를 제공받고 있다고 한다.
고기와 함께 먹을 수 있는 각종 야채를 셀프 서비스를 통해 얼마든지 가져다 먹을 수 있어, 신선한 야채도 충분히 먹을 수 있다.
셀프바는 언제나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고, 직원들도 모두 친절하다. 고기를 직접 굽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다 같이 식사를 즐길 수 있어 어르신들과 가족단위가 함께 즐기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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